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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과학, 영화로 보다] 빙하 속 매머드, 유전자가위로 부활한다
지난해 8월말 러시아 북동연방대 등 공동연구진이 러시아 베르호얀스크 지방의 한 분화구에서 발견한 망아지의 사체. 약 4만년 전의 것으로 추정되며 연구진은 올해 2월 말에는 부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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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말 4만명 찾았다…화려한 빛과 쇼·음악 어우러진 축제 '루나 파크'
국내 최대 빛 축제인 서울랜드 '루나 파크'가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. 빛과 쇼, 춤과 음악이 어우러진 루나 파크는 2030 세대의 호응을 이끌며 개장 이틀간 방문객이 4만 명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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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권혁재 핸드폰사진관] 지금은 거뭇한 땅, 불탄 들에도 봄은 오는가
화성시 송산면 고정리 공룡알 화석 산지인근 들녘/ 20190313 이 봄, 불탄 들녘을 찾아갔습니다. 가며 맘이 아렸습니다. 지난가을의 기억 때문입니다. 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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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주서 9500만년 전 공룡 발자국 발견 "선명한 형태"
호주에서 발견된 공룡 발자국 화석. [EPA=연합뉴스] 호주에서 9500만년 전 공룡 발자국 화석군이 발견됐다. CNN 방송은 호주의 고생물학 발굴팀이 퀸즐랜드 윈턴의 오지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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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시평] 72년 전 우려, 현실이 되다
이재민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원래 전쟁을 염두에 두었다. 행여 전쟁까진 아니더라도 이에 버금가는 긴급상황을 머릿속에 그렸다. 나라가 풍전등화인데 자유교역 운운은 현실성이 없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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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장 오래된 개구리 발자국 어떻게 생겼나...진주에서 발견
발견된 개구리 화석 사진. [사진 한국지질유산연구소]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개구리 발자국 화석이 경남 진주혁신도시에서 발견됐다. 진주교육대학교 부설 한국지질유산연구소는 진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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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진 효과 내려고 천연기념물 공룡알화석지 활활 태운 30대
경기도 화성시 공룡알화석지 주변에서 사진 효과를 내기 위해 연막탄을 터트렸다가 갈대밭에 불을 낸 사진작가가 형사처벌을 받게 됐다. [영상 경기도소방재난본부] 경기도 화성시 공룡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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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워도 좋아…해변·강변 따라 걷는 길 6
옴짝달싹하기 싫은 겨울이다. 하나 본격적인 추위가 한파가 몰아치기에 앞서 조금이라도 몸을 부리자.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12월 걷기 좋은 길 6개를 추천했다. 이불 밖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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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참새 발 크기"···진주서 세계 최소 랩터 발자국 발견
경남 진주혁신도시 중생대 백악기 진주층에서 발견된 발길이 1㎝인 세계에서 가장 작은 랩터 공룡발자국으로 추정한 랩터. [사진 진주교육대 김경수 교수 제공] 지난 2010년 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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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연막탄 피워 사진 찍다가”…공룡알 화석지 태울뻔한 사진작가
13일 오후 3시께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고정리 공룡알 화석산지 인근 갈대밭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. [사진 경기도소방재난본부] 13일 오후 3시 경기 화성시 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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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leisure&] 낮엔 빛·공룡 주제 가족 체험교실밤엔 화려한 마술쇼 ‘판타지 선물’
제주신라호텔은 오는 11월 3일부터 12월 17일까지 자녀 동반 가족 고객을 위한 체험 클래스 및 화려한 일루전 마술쇼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‘매지컬 판타지아’를 선보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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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윤석만의 인간혁명]지질학자들 “여섯번째 대멸종 온다” … 원인은 인류 탐욕
영화 ‘애프터 어스’에서 주인공 사이퍼와 그의 아들 키타이는 우주정찰 임무를 띠고 가던중 외계 행성에 불시착한다. 알고 보니 이 행성은 환경오염으로 파괴된 지구였다. 지구의 모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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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3분 과학] 가을철 '은행 지뢰'…구린 냄새 원인을 추적했다
오늘도 또 밟으셨나요. 까치발을 들고 요리조리 피해봐도, 고약한 냄새까지 피해갈 수는 없으시다고요. 해마다 10월이 되면, 냄새로 먼저 가을을 알리는 이 나무. 지난해 11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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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소년중앙] “초콜릿 과자로 실제 화석 발굴 과정 익혀요”
아꿈선 소속 교사가 과학자의 실제 화석 발굴 장면을 설명하고 있다. ‘과학, 실험, 으악 따분해!’라고 느낀 적 있나요. 이제 걱정하지 말아요. 소년중앙이 집에서 준비할 수 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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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을수록 좋다...포유류, 아랫턱 작아지며 귀 생기고 뇌 커져
"포유류에는 뚜렷한 특징이 있다. 바로 '턱뼈와 귀뼈'다. 귀는 고막이 진동하면서 소리를 포착한다. 고막 속 작은 뼈 3개가 진동을 크게 증폭시켜 소리를 내이(內耳ㆍInne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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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소년중앙] 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
긴 추석 연휴, 멀리 떠날 수 없다면 오늘은 책 속 동료들과 상상 속 세계로 탐험해 봅시다. 책을 읽다 보면 여러분도 모르게 깊이 빠질 거예요. 어떤 동료가 가장 마음에 들었는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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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어가 남기고 간 'eDNA' 분석해, 상어의 위치 알아낸다...美지질조사국 등 4개 기관 공동 연구결과
미국 UC 산타바바라(UCSB)와 지질조사국ㆍ캘리포니아주립대 롱비치(CSULB)ㆍ센트럴미시건대학(CMU) 공동연구진은 14일(현지시간), '환경DNA(eDNA)'를 이용해 연안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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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사진관] 다시 볼 수 없는 브라질 박물관의 대표 컬렉션
지난 2일 밤 화재로 전소한 브라질 국립박물관은 남미 최대의 자연사 박물관이었다. 200년 전 포르투갈 식민지 시절에 개관한 박물관에는 2000만점의 유물이 소장되어 있었으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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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브라질 역사가 불탔다” 그 뒤엔 정치인 부패
3일(현지시간) 공중에서 촬영한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국립박물관의 잔해. 이 박물관의 유물 90% 이상이 불탄 것으로 추정된다. [로이터=연합뉴스] 아메리카 대륙에서 가장 오래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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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 박물관 수난사…1억6000만년 된 공룡화석 불타기도
3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국립박물관 앞에 몰려온 시위대가 화재 진상 조사를 요구하며 경찰과 맞서고 있다. 전날 발생한 화재로 이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던 유물 2000만 점 가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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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브라질 부패에 창세기가 불탔다" 박물관 화재에 분노
3일(현지시간) 공중에서 촬영한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국립박물관의 잔해. [로이터=연합뉴스] 3일(현지시간) 공중에서 촬영한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국립박물관 모습. 전날 발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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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브라질 국립박물관 화재, 유물 2000만 점 위기
브라질 국립박물관 화재, 유물 2000만 점 위기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국립박물관에서 지난 2일(현지시간) 오후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. 최근 200주년 기념식을 치른 이 박물관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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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매서 25억원에 낙찰된 거대 육식 공룡 화석
과학계의 반대에도 약 1억5000만년 전의 희귀 공룡 뼈가 파리 경매에서 200만 유로(25억원)에 팔렸다. 4일 외신에 따르면 길이 9m, 키 2.6m의 이 거대한 공룡은 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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로키만 보고 올 거야? 캐나다 알버타의 숨은 명소들
로키만 보고 올 거야? 캐나다 알버타Alberta의 숨은 명소들 알버타≠로키 로키를 보러 가는 여행지지만 로키만 들르기는 아깝다. 할리우드 단골 촬영지 알버타에 숨은 명